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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농산어촌 한마당] 농업 농촌이 선사하는 치유농업으로 몸도 마음도 ‘업(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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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42회 작성일 22-05-02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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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이 개발한 맞춤형 치유농업프로그램 시행결과 치유농업은 스트레스와 우울감 개선, 노인의 인지기능 향상 등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농진청, 맞춤형 치유농업프로그램 개발·보급
스트레스‧우울감 개선, 청소년 폭력성도 감소
치매안심센터와 연계…노인 건강증진효과 뚜렷
· ①해양수산부 ‘해양치유’
· ②농촌진흥청 ‘치유농업’ 
· ③산림청 ‘산림치유’ 
· ④부산시 ‘해양치유프로그램’
· ⑤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숲치유프로그램’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장소로 떠오른 농산어촌. 현재 농산어촌에서는 해양치유, 치유농업, 산림치유 등을 중심으로 건강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K-농산어촌 한마당 참여기관을 중심으로 국내 다양한 치유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편집자 주>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맞춤형 치유농업프로그램 시행결과 치유농업은 스트레스와 우울감 개선, 노인의 인지기능 향상 등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농업‧농촌자원이 건강먹거리를 넘어 ‘치유농업’이라는 이름으로 국민들의 몸과 마음을 보듬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신체‧정신건강 회복을 위한 새로운 수단으로 떠오른 것.  

사실 치유농업의 역사는 일찍부터 시작됐다. 농촌진흥청(이하 농진청)은 1994년부터 원예작물의 치유효과에 대한 연구를 시작, 다양한 농업치유자원을 발굴하고 과학적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를 기반으로 농업이 보유한 다양한 치유자원을 활용해 만성질환, 치매, 소외계층 등 20여종에 이르는 대상자별 맞춤형 치유농업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한 것.

마침내 지난해 3월 ‘치유농업법’이 본격 시행되면서 든든한 법적 기반을 마련, 이 프로그램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성과도 뚜렷했다. 농진청에 따르면 맞춤형 치유농업프로그램은 인지‧스트레스‧우울감 등을 개선하는 데 탁월한 효과를 보였으며 대사성만성질환자는 인슐린분비기능이 74% 상승했고 스트레스호르몬도 28% 감소했다.  

특히 청소년에서 큰 효과를 나타냈다. 학생들의 불안감은 45%, 스트레스와 우울감은 각각 52%, 56% 줄었으며 학교폭력에 있어 가해학생의 폭력성이 4.3%, 피해학생의 우울감은 5.4% 감소했다.

노인건강증진효과도 주목할 만하다. 노인의 객관적 인지기능은 19.4% 상승한 반면 주관적 기억장애문제는 40.3% 감소했다. 우울감 역시 정상범위로 개선됐다.

전국 9곳의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한 치유농업프로그램 운영성과도 만족스러웠다. 총 103회에 걸쳐 치매안심센터 이용노인들을 대상으로 인지중재치료를 연계한 치유농업프로그램을 시행한 결과 객관적 인지기능은 11.1% 향상됐고 주관적 기억감퇴정도는 23.38% 감소했다. 우울감은 이전과 비교해 22.2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진청 박병홍 청장은 “이러한 효과를 기반으로 향후 의료기관을 포함, 더 많은 관계기관과 협업해 치유농업을 국민건강증진 기여수단으로 적극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치유농업의 모든 것은 6월 3~5일 개최되는 ‘2022 K-농산어촌 한마당’에서 보다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다. 농진청은 이번 전시회에 참가해 다양한 치유농업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미처 몰랐던 농촌‧농업자원의 진가를 알고 치유농업을 통한 건강관리계획도 세워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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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헬스경향(http://www.k-healt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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